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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의 쏭
좋아하는 걸 해볼까? 본문
2년 만에 와보는 블로그다.
그동안 먹고 사는 일이 녹록치 않았나보다.
자려고 준비하다가 문득 어제의 일이 또다른 트리거가 되어서 '글을 좀 써볼까?'하게 된 상태다.
어제는 김윤아 라이브앨범「행복한 사랑은 없네」LP 발매 기념 팬사인회가 있었다.
단 두 장(이라고 생각했는데, 배송온 거 보니 3장이었다🙄)으로 당첨된 럭키쏭이었다.
아무튼,
매우 행복한 날이자 다시금 내 마음을 깨닫는 시간이었다.
시들해진 덕질,
이라고 하기엔 사실 모든 공연을 다 가긴 했다.
오사카 공연까지 따라갔으니깐 데헷
단공만 겨우 다니고 있는 나 자신이 좀 서글퍼졌다.
지금도 뚜벅이지만,
어리고 돈 없던 시절에도 어디 이상한 산골짜기든 락페든 따라다녔는데 말이다.
핑계를 대자면,
일상과 덕질 사이를 조율할 수 있게 된 인간이 되었달까?🙄
자우림, 김윤아를 향한 마음이 변질되었다고 생각했다.
가장 자신있던 마음이자 완벽하다고 생각한 마음이었다.
그 마음이 변질되었다고 생각하니 내심 속상하고 분노까진 아니지만 화도 났다.
'역시 변하지 않는 것은 없는 건가봐' 라는 약간의 체념의 마음도 있었다.
어제를 보내고 나니
이런 생각이 얼마나 하등 쓸모없는 생각이었던가 깨닫게 되었다.
여전히 그들을, 그녀를 무척 사랑하고,
사랑 이외에는 그들에게 줄 다른 감정이 없었다.
이걸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고단했던 모든 7월을 보상 받고 있었다.
요즘 다람쥐 쳇바퀴 도는 듯한 일상에 무료함을 느끼면서
'이대론 안돼!'하며 무언가 할일을 찾고 있는 중이다.
그 중 하나가 헬스인데,
현재 3개월째 거의 매일 헬스장에 출근 도장을 찍고 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살은 전혀 빠지고 있지 않다.. 이번에 병원 가면 꼭 물어봐야지...)
이것만으로도 부족하다고 생각하던 차였는데,
오늘 문득 '글을 써볼까?'라는 생각에 꽂혀서 할까말까하다가 시작하는 중ㅎ
스스로 잘 인지하지 못했고, 몰랐던 부분인데,
글을 쓰거나 돈 계산을 하면 각성하는 인간이더라는..
아무튼 주제는 김윤아, 자우림이 될 거 같다.
가장 좋아하는 그들에 대해 좋아하는 짓을 좀 해보자.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힛
어제 오늘 무척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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